양루의 허니 인포메이션

색다른 글로 찾아뵙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양디루 입니다. 이제는 부담없이 맘편하게 글을 작성을 하려구요~ 노력한만큼 성과가 안나오니까 힘들기도 하네요 ㅎㅎ

 

자~ 오늘의 주제는 헌팅잘하는 법입니다.

 

그에 앞서서 픽업아티스트라는 단어의 뜻만 풀이하자면 성교할 상대를 찾고 그 상대에게서 관심을 끌어내도록 유혹하는 것이 직업이다라는 말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단어 뜻만으로는 조금 꺼려지고 좋지않은 단어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사람들은 헌팅(즉석만남)을 잘 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말입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단어뜻과 전혀관계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꼭 성교의 의미만은 아니라는 것이죠. 연애나 친구의 대상으로 만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헌팅을 잘하려면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얼굴에 자신감이 없어서 헌팅을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옷을 못입어서 헌팅을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언변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우가 남성보다 현저히 적기 때문에 크게 설명드리지는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평범하기만 해도 남자들은 여성들에게 어느정도 호감은 먹고 들어갑니다. 이유는 여자이기 때문이죠.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에게 다가가면 여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우선은 동성이 아닌 이성이기 때문에 자신과는 다른 성별이라는 것쯤은 인식합니다. 그러면 일단 남자입장에서 얘기할 시간을 벌 수 있는것이고,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뻘짓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상의 귀여운 박보영이 있습니다.

어떻하시겠습니까??

" 저기 너무 귀여우신데 번호좀 주시면 안되나요.? " 라는 식의 문맥으로 이어 가시는분들이 꽤나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분위기도 잘 파악해야합니다. 얼굴만 보고가서 냅다 얘기해버리면 놀라는 부분도 있고,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적당히 분위기와 성격을 캐치한 후에 다가가세요! 그리고 놀라지않게 거리를 두고 얘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갑시다.

멘트는 간결하지만 솔직하게, 솔직하지만 노골적이지 않게 얘기 해주셔야합니다.

 

ex) " 아까 ㅇㅇ술집에서부터 봤는데 그쪽을 좀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혹시 잠깐 이야기좀 나눌수 있을까요? 술도깰겸 차나 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는건 어때요?? " 이정도 멘트면 바로 후퇴 먹을일은 없을 겁니다. 뭐 꼭 이 문장을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런 문맥으로 가는거죠.

부담은 주지않고, 진심은 전달한다. 라는 식으로요. 핵심입니다.

 

 

 

 

도도한 전지현이 있습니다.

술집에서 안주를 먹고있네요??

어떻하시겠습니까?

 

 

" 저기 게임에서 져서.." , " 저기 혹시 합석하실래요? " 등등 너무나 간단하면서 노골적인 말로 그녀를 유혹하려고 하면 성급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성급합니다 굉장히.  여자들은 예의있는 남자를 싫어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가게 음식점 배달하시는 분들이 노크하시는 것처럼 가볍게 노크식으로 가주세요.

사전에 분위기와 멀리서 그 사람들의 성격을 대충 봐두세요.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는지 아니면 조용히 들어주고 있는 쪽인지.

 

ex) 그녀들의 테이블에가서 허공에 노크를 하듯이 두드리는식의 방법으로 접근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2절까지는 하실필요없어요.

허공에 두번정도 똑똑하고 말을 걸어봅시다. 최소한 이런종류의 방법을 쓴다면 0.5초만에 칼거절은 없을거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 테이블의 여성들에게 관심이 없다면야 위에 예시 된것처럼 게임에 졌다는접근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목적은 합석까지 이끌어 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어가겠습니다.

 

노크 후에 이야기를 시작할때 먼저 양해를 구해줍시다.

" 죄송합니다. 친구들과 게임을 했는데 아이들이 짓궂게 이런벌칙을 시켰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술 한잔만 따라주실 수 있을까요? 귀찮으시면 제가 손만 잠깐 빌릴게요.. " 식의 멘트는 어떨까요? 비록 벌칙이지만 정중히 실례를 하면서 상대방 배려까지해주는 남자에게 어느정도 호감은 가지 않을까요?

역시나 부담은 주지않고, 조심스럽게 부탁한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헌팅은 참 어렵죠..? 아무리 말로하고 글로 읽어도 실전에서는 항상 자신감 없이 작아지는 자신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하고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동성친구에게 장난도 쳐보고 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겁니다.

 

 

 

 

잘생기면 100프로 확률로 성공을 할까요??? 아닙니다. 이글 보시면서 원빈 정도 생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실겁니다.

잘생긴건 잘생긴거입니다. 물론 호감을 이끌수 있는 장점이되겠지만, 이것으로 100프로 확률을 얻어낼 수는 없습니다.

 

 

 

 

 

 

개그맨 유민상씨 입니다. 유민상씨와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고, 덩치를 가졌다고 0퍼센트 확률로 안된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자기관리를 해줘서 몸매정도는 가꿀수 있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것들은 바꿔주시는 노력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유민상씨 처럼 매력과 웃음을 겸비한 사람이라면 과감히 합석하거나 번호정도는 주지 않을까요~?

말주변이 50퍼센트 이상을 차지 한다고 봅니다 저는.

 

 

 

 

박휘순씨 입니다.

마찬가지로 콤플렉스가 있고, 개그이미지로 못생긴 역할을 맡기는 했지만, 실제로 머리도 다듬고 옷도 깔끔하게 입으면 나름 매력있습니다.

여성분들중에서 은근히 이런 곰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것 같은 얼굴에서 적당히 조절해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면 의외의 모습에 호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사실 연애나 헌팅이나 이성과 만나는 일에 있어서는 최대한 자신을 가꾸어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매일매일 그럴수는 없지만 최소한 처음보는 상대한테 다가갔는데 꾀죄죄하게 머리도 안감고 츄리닝에 대충 운동화 신고 나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저라도 여자들이 생얼에 대충 몸빼바지 입고 나오고 슬리퍼 신으면 가라고 할 것 같네요~

 

남성분들. 자신감을 멘탈 트레이닝으로 키우시고, 머리도 평소와 다르게 잘라보시고, 안바르던 제품도 발라보시고, 피부관리도 해주시고, 몸매 관리도 해주시고, 말투도 연습하시고, 배려하는법도 익히시고, 옷 잘입는 법도 조금조금씩 알아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충분히 후천적으로 개선가능한 것들입니다.

하나도 안하다가 여기서 몇가지만 해주셔도 자신감도 붙으면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다들 멋진,예쁜 사람이 되서 헌팅에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