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집연금 3종 세트. 요약해서 알아보자.

양키D루피 2016. 4. 20. 23:45

최근들어 뉴스에 2030년에 60세이상의 인구에 대해서 심심치않게 기사가 뜨고 있는데요..

2030년이 되면 서울에 60세이상 인구가 32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8위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비율로 따지겠죠. 하지만 이것또한 현재 출산율과 미래의 출산율을 비교해서 나온 데이터겠죠.

 

 

 

그말은 즉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인구 또한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대비에 다들 신경을 쓰고 계시죠. 연금도 넣고, 적금도 넣고, 펀드도 하고... 등등 사실 노후대비생각하면 막막합니다.

회사에 다니시는분들은 정년퇴직후에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도 하실테고.. 그보다 좀더 나이가 적은 40대~50대 분들도 노후대비 생각을 많이들 해두고 계실겁니다.

 

그런 걱정거리들로 스트레스를 받는것을 덜어주기위해서 아마 이번 금융위원회에서 비책을 내놓은것 같습니다.

바로 ' 내집연금 3종 세트 ' 인데요. 내집을 마련하는 연금이 3가지 종류가 있다는 뜻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나이가 들어서 집을 마련하거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패키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자면, 나이가 들어서 고령층으로 갈수록 일정한 소득이 없고, 미래를 바라보는 기대보다는 현재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주택이나 은퇴후 생활자금으로는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으로는 대출을 받은 부채를 조금씩 감소 시키면서 노후를  40대 부터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며, 형편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상품, 60세이상 고령층들의 노후 대책등을 마련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집연금 3종

 

60세 이상 고령자용 주택 연금 : 아파트나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된다면, 매월 이자를 내고, 상환 날짜까지 상환을 해야한다. 하지만 주택연금으로 전환을 하면 빌린 부채를 상환을 함으로써 이자에 대한 압박이 없어진다.

더욱 쉽게 표현하자면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린것을 갚아야하는 주택 담보대출상품을 주택 연금으로 전환시키면 빌린돈에 대한 이자 부담이 사라지고,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40~50대용 주택 연금 : 보금자리론으로 돈을 빌린후에 주택연금으로 이어가지 않는다면 계약된 기간까지 매월 얼마의 이자를 내야하는데, 만약 주택연금으로 이어가버리면 오히려 매월 얼마의 이자를 받고, 주택연금으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는 이자걱정없이 매월 얼마만큼의 돈은 수령하면서 생활 할 수 있다.

더욱 간단히 포현하자면 이자를 내면서 생활하는 상황에서 이자를 받으면서 생활한다고 보면 된다.

 

 

취약계층용 주택연금 : 기존의 주택연금보다 20퍼센트를 높게 받는 우대형 상품. 더욱 간단히 말해서 100만원 지급받다가 120만원으로 지급을 받는것.

 

 

 

위의 모든 상품들이 다 좋지만 더욱 좋다고 느껴지는것 중에 하나는 위험 부담을 정부가 대신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품가입자 건물의 가격이 하락했다던지, 수명이 연장 되었다던지 등등.. 정부가 알아서 해주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가입당시의 주택가격으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비싼 가격일때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아래는 가입조건과 콜센터의 번호가 있습니다. 가입전에 주택금융공사 지점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은뒤에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상담또한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래의 콜센터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전문지식위주의 글로 되어있어서 이해를 못하는 글이 많아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납니다~!